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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UP] '국민청문회' 배추 등장?...야, '김민석 지명철회' 총력전 / YTN

2025-06-30 6 Dailymotion

■ 진행 : 윤재희 앵커
■ 출연 :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당협위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국 이슈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박성민 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재영 국민의힘 강동을 당협위원장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저희가 조금 전에 화면으로도 봤습니다마는 국민의힘이 어제 김민석 후보자에 대한 국민 청문회를 열었습니다. 회의장에 배추가 등장해 화제가 됐는데 배추농사 투자로 매달 450만원을 받았다는김 후보자의 주장을 쟁점화했더라고요. 어떻게 보셨습니까?

[이재영]
김민석 후보가 본인이 매달 450만 원씩 배추농사에 투자를 해서, 그러니까 본인이 직접한 건 아니고, 농사를. 돈을 댄 투자자로서 매월 450만 원씩 벌었다고 얘기했는데 그냥 말이 안 되는 거잖아요. 아니면 말이 되게끔 하려면 자기가 도대체 어디에다가 얼마 정도의 경작지에 자기가 농장에 투자를 했는지, 어떤 방식으로 이것을 돈을 받았는지 명확한 자료를 제출하면서 국민을 설득해야 되는데 그것이 전혀 없었어요. 그렇기 때문에 충분히 그것에 대한 질문을 해야 되는 상황이고 청문회를 지나고 나서 본 결과로는 소위 저희가 몇 번을 지난 몇 주 동안 얘기를 했지만 수입과 지출이 매칭이 안 되는 부분이 있잖아요. 플러스마이너스가 소위 맞지가 않는데 청문회를 지나고 나서도 여전히 그 의혹은 사라지지 않았고 해명되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총리 지명을 강행하겠다는 민주당과 이재명 대통령실에 대한 국민으로서 가질 수밖에 없는 의혹에 대해서 청문회 때 충분히 설명을 듣지 못했기 때문에 국민의힘 자체적으로 저런 어찌 보면 퍼포먼스라고도 할 수 있지만, 그 의혹에 대한 조금 더 소상한 설명을 국민께 드렸다고 봐주시면 되겠습니다.


현장에 김경율 회계사뿐만 아니라 배추농사를 짓고 있다는 분도 참석해서 김 후보자의 주장을 반박했더라고요.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박성민]
저는 기본적으로 인사청문회는 다 끝나지 않았습니까? 그런데 본인들끼리 국민 청문회라는 이름을 붙여서 추가적인 청문회를 나름대로 이어간다고 하는 것 자체가 그냥 정치적인 퍼포먼스에 불과하다고 보이고요. 국민...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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